항상 나를 즐겁게 해주는게 하나가 있다. 그건 바로!! 전자제품이던 뭐던 한번 뜯어(분해)보는거다. 참 요상한 취미를 가졌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상하게 분해하고 다시 조립하는게 정말 잼있더라. 그래서 생각한게 이걸 기록에 한번 남겨보자는 의도하에 이렇게 분해기를 쓰고 있다. 다른 사람도 혹시 참고하여 내부 구조가 궁금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의 블로그 많은 사람이 들어오는게 아니라 혼자만의 놀이터라서 뭐~ 아무도 안봐도 상관없다. 그냥 분해해보고 싶을뿐이다.
압~ 서론이 너무 길어졌다.. 본론부터 들어가보자. 2004년도인가 2005년도인가 집을 이사를 하면서 이것저것 수리할것과 벽뚫을 일이 생겨서 뭐~ 별거 있겠어 하면서 인터넷에서 가장 저렴한 놈으로 질렀다. 지금은 이제품은 안팔아서 구할수 없다. 구할수 있다고 하더라도!! 추천하지 않으니깐 구입하시지 말기 바랍니다. 돈 더주고 다른거 사세요!!!

위의 사진처럼 드릴만 있는게 아니라 각종 공구도 같이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복스말고는 쓸모가 없습니다. 복스는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참 유용하더군요.
아참 그리고 왜 내가 이녀석을 분해하는지 설명을 안드렸군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콘크리트드릴인데 이놈이 오래되어서 그런지 아니면 힘이 없어서 그런지 계속 헛돌고 하다가 맛이 갔습니다.
2. 그러던 찰라에 집에 벽뚫을일이 생겨서 새로 구입! 마키타HP1630K로 구입했습니다. 이거는 다음에 사용기에 리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자 본격적으로 분해를 해보고 파악해 보겠습니다.

생긴거는 잘 생겼습니다. 드릴로써 역활을 이제 정산할때가 된거지요~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조국은 역시 중국입니다. 그러니 이런 드릴이 약 2만원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본격적으로 분해에 들어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십자드라이버를 이용하여 8군데를 풀어줍니다!

풀어주실때 주의할점 하나도 없으니깐 막풀면 됩니다. 저는 무조건 긴장합니다만.. ^^
그리고 다 풀어준다음 잘 열리지 않을겁니다. 그러면 마이너스드라이버로 드라이버를 변신시켜서 살짝 밀어넣어주면서 재끼면 열립니다. 뭐 손상은 조금 가지만 차량작업할때 쓰는 리무버 같은게 없으니깐 걍~ 그냥 그렇게 해도 되고요! 저같은 경우 어차피 분해해보고 필요한거 때고 버릴 물건이기 때문에 신경안쓰고! 확~ 재겨 버립니다 으흐흐...
자 이렇게 연 드릴 내부를 자세히 한번 봤습니다. 흐흐.. 이럴때 제일 기분이 좋습니다. ㅋㅋ

요게 메인 모터 같은녀석이네요~ 요녀석이 500W의 힘을 발휘한다고 하는데 사실 이게 중국산이다보니깐 500W믿음은 전혀 가지 않고.. 한 300W급이라면 믿을정도의 힘밖에 되지 않습니다. ㅋㅋ

반대편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선들이 다 연결이 되어 있으니깐 함부로 쩍~ 벌렸다간~~ 선이 다 짤립니다. 버릴물건은 신경쓸필요 없어요..ㅎㅎ

사실 카본브러쉬 저 잘 몰랐는데 인터넷 찾아보니깐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여기서 잠시 저는 개인적으로 카본브러쉬 역활이 궁금해서 그냥 찾아보았습니다. 공부!공부! ㅎㅎ
카본브러쉬는 대체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모터에 사용하는 전원공급장치입니다. 모터의 구조를 보면 모터 가운데에 코일로 감겨져 있는 회전체(정류자)가 있습니다. 이 회전체에 지속적으로 전원을 공급해야 중간코일이 계속 회전을 하므로서 회전력을 얻을수 있는데 이몸이 계속 회전을 해야 하니깐 전선을 연결해서는 전원을 공급을 할수가 없습니다. 전선이 같이 돌아서 꼬여버리기 때문에.. 그래서 이 정류자에 전원을 공급해 주기 위해서 카본을 정류자에 스프링을 이용하여 바짝밀찰을 시켜서 전원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카본(탄소)은 전기가 잘 흐릅니다. 그런데 문제는 카본브러쉬를 정류자에 바짝 붙여서 전기를 공급하다 보니 마모가 발생하고 열이 발생을 하게 됩니다.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교환하여야 합니다.
위의 정의처럼 이 드릴에서 전기를 공급해주는 역활을 하고 있네요~ 그리고 싸구리 모터에 들어간다고!! 역시!! 고급모터는 다른거 쓰나?? 반영구적인거?? 다음에 찾아 보도록 하고요!
요녀석 자세히 보니깐 케이블에 손상이 많이 가 있네요~ 요것은 분명히!!! 중국애들 조립제대로 안하고 그냥 대충 넣어 조립하다보니 이렇게 케이블이 찍혀 있네요.. 쩝.. 역시..

오늘은 여기에서 마무리 하고 2부에서 더 자세히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팍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