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포스트 할 내용은 별거 없습니다. 사실 예전부터 오토바이가 정말 가지고 싶었습니다. 항상 부모님의 반대에 붙이쳐서 사지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에이 모르겠다하고 질렀습니다. 오토바이를 잘 모르는 상태에다가 직거래로 하다 보니깐 여러모로 조금 당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간이 별로 없어서 자세히 처다 보지도 않고~ 그냥 이쁘다는 생각에 판매자와 합의하고 5만원 정도만 네고 하고 사왔는데 여기저기 하자가 보이기 시작하니..

 이런~~ 더 깍을껄 하고 생각을 했습니다. 뭐 계속 탈 요량으로 이것저것 소모품 인터넷으로 주문하기 시작하니깐 헉... 대략 10만원 가량 소모품비가 들어갔습니다. 비노용 배터리, 비노용 점화플러그, 비노용 라지에이터 커버, 에어크리너, 배터리 충전기, 스패너, 휴대폰거치대 등 약 10만원 가량이 들어갔습니다. 이걸 일단 사놓고~~ ^^ 자가 교체해보려고요~ 저 실패해도 요런거 엄청 좋아합니다. ^^ 수리기는 조만간 방법을 상세히 기록해서 등록해보록하겠습니다.

 그리고 몇일전에 기름넣었는데.. ㅎㅎ 차에 기름은 한번에 4-5만원 넣는데.. 이놈은 가득 넣는데도~ 6,000원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완전 경쟁적이죠. 그리고 공인연비는 가히 가공할만한데 50~60키로라고 하는데 대략 보니깐 40~50키로 전후만 나오는거 같습니다.

 혹시 비노를 타고 계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나중에 실패를 할지는 모르겠지만.. 자가수리기 잘 보시고 스스로 해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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