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 아주 아무나 교환 할수 있다는 에어필터 교환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주 쉬워서 뭐라 설명할게 없습니다~ 


궁극의 공구! 국민공구! 십자 드라이버만 가지고 계신다면~ 쉽게 인터넷으로 에어필터를 구입하여 교환이 가능하여~ 오토바이 센터 사장님들이 이글을 보면 싫어하는 그런 교환기 중에 하나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먼저 쌔거~ 쌔거~ 에어필터를 준비합니다 ㅎㅎ


아래 사진과 표시된 부분이 에어필터가 숨어 있는 자리 입니다. 공략 포인트죠~ 총 나사는 6개가 있고요~ 저의 비노녀석은 나사가 일반드라이버(끝이 뭉텅한)로 풀면 좀 힘들게 풀리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정밀한 드라이버가 있으시면 더욱 편하게 풀수 있으십니다.


이렇게 나사를 풀면요~ 아주~~아주~~~ 더러운 필터가 등장합니다. 


요녀석이 교환대상이죠~ 빨리 교환해주고 싶을 정도로~ 너무~~ 더럽네요~ 바꿔줘~(정여사) 이 필터를 분리 하실때는 손으로는 하지 마시고요~ 틈부분을 마이너스드라이버를 이용해서 살살 처주면 자연스럽게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렇게 분리를 했더만... 이런~~ 노란 국물이.. 뭐냐.. 너 비노 요녀석 토한거야???? 하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 노란국물은 모 블로그에 찾아 보니깐 역류해서 엔진까지 들어가면 큰일 난다네요. 그래서 얼른 닦아 줬습니다. 그리고 새 필터 장작!


조립은 커버를 덮어주고 나사로 쪼여주면 끝입니다.~ 간단하죠? 간단하니깐 주기적으로 나사 풀어서 점검 해주면 더욱 오래 필터를 사용할수 있다고 합니다. 꼭 필터도 분리하셔서 아까 보셨던 노란 국물도 나오면 닦아 주시고 에어필터 통을 깨끗히 청소해주시면 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너무 스쿠터도 모르고 오토바이를 모르고 산 나의 죄다..ㅠ.ㅠ 자동차 중고로 살때도 솔직히 겉모습만 보고 운행했을때 문제가 없는가를 보고 하는거지만 그 짧은 순간에 100% 체크가 가능한거는 아닐꺼라 본다. 솔직히 판매하는 사람의 말은 어느정도 신뢰를 하고 구입할수 밖에 없는거 같다. 나는 오토바이에 사이드 스탠드만 있는줄 알았지 메인스탠드가 있는지도 몰랐으니.. 무식이 죄다! 그래서 혹시 이 글을 보고 참고 하시라고! 포스팅합니다.

 

위와 같이 메인스탠드가 부러진것을 알수 있다. 나는 저런것도 모르고 그냥 억지로 발을 잡아 넣어서 뒤에 잡아 땡기면서 메인스탠드를 세웠다.ㅡ.ㅡ 그래서 오토바이 가지고 있는 친구(요녀석도 잘 모른다)한테 물었다 메인스탠드 어케 세워야 쉽게 세우냐고. 그랬더니 그냥 발로 밟으면 편하게 된다고 하더군요.. 엥.. 그래서 와서 봐 달라고 했더만 부러졌단다.. 음 맞네.. 자세히 보니 부러졌네.. 이렇게 자세히는 보지 않고 항상 저녁에 집에 오니깐 볼 시간도 없었다.. 이걸 산지 2주일만에 알다니.. 쩝.. 그래서 혹시 중고를 사시는분들은 오토바이 구조가 거기서 거기이다 보니깐. 밥에 거래시에 후레쉬를 가지고 가서 열심히 하나하나 따지면서 봐야지 더 네고가 가능하다는 결론입니다!

  조금 메인스탠드 세우는데 불편함은 있지만 이 제품 가격이 3-4만원정도 해서 조금 생각해보고 교체를 하려고 한다.. 그리고 어떻게 해야할지도 솔직히 감도 안오고 해서 고민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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