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비노 헤드라이트 전구 사양을 올린적이 있는데.. 비노마다 조금씩 틀리다더군요. 

이전에 올린거가 제가 전체를 뜯어보지 않고 제품의 뒷면만 보고 전구 사양을 짐작을 했었는데 완전히 실수가 있었습니다. 혹시 싶어서 이전글은 참고하시지 마시라고 삭제를 했습니다.

이번에 저의 비노의 헤드라이트가 나가는 바람에 분해를 했었는데~ 위와 같은 제품이였습니다.

모양을 잘 보시라고 여러 각도에서 찍었습니다.

보통 정품의 경우는 가격은 잘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스쿠터에 많이 사용되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가격은 대략 1,000원에서 2,000원 사이입니다.





제 비노에 사용된 제품은 12V에 30W급인데 대부분 호환되는 시판제품은 12V 35W입니다. 와트가 높으면 밝기도 밝겠지만 5W로는 사실 차이를 느끼지 못할겁니다. 

Ps. 제 글을 참고로 헤드라이트 전구를 사셔도 되지만 먼저 본인것을 뜯어서 확인해보시고 구입하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아~ 나만 몰랐나.. 하나하나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니깐 참.. ^^ 기분이 좋다고 할까 신기하네요~

여러분들도 혹시 모를까봐 포스팅합니다~ 비노의 수납함은 타기종에 비해 커서 하프헬멧이 아무 문제없이

들어갑니다~ 하지만 이것저것 넣다보면 넣기가 힘들어지죠~ 그래서 이런게 있는가 봅니다~ 헬멧을 걸수가 있네요~

 

위의 사진에서 보듯이 저 송곳같이 생긴게 헬멧을 거는거라고 하네요~ 난 또 저게 뭔가했네요~

 

위의 헬멧의 걸이 부분을 저기에 걸어주면~~~ 끝!

 

시트를 닫았을때 이렇게 됩니다~

따뜻한 주말을 맞아 비노 엔진오일을 교환해 주었습니다. 아래는 교환 키로수 입니다.


가져왔을때 6200이었는데 1년동안 1300km 가량 탔네요.. 처음 교환하고 이번이 두번째 교환인데 날따뜻해지길 기다렸다 이렇게 교환하게 되어서 1천에 교환한다는게 1300에 교환하게 되었네요~ 오토바이 오일 교환주기에 대해서 대게 의견이 많은데..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약 1500~2000km에 교환 또는 9~12개월에 한번 교환이 맞는거 같습니다. 저는 동네 마실용으로 마니 타기 때문에 그렇게 키로수는 안늘어서 이제 교환하는거지만 대략적으로 1년만에 교환하는거 같습니다. 

먼저 준비물은 당연히 엔진오일이 있어야겠죠?? 뭐 저는 가장 저렴한 국산엔진오일을 선택했습니다. 4개 사 놓았는데 이제야 2개째 쓰네요~ 

먼저 드레인볼트를 풀어야 하는데요~ 위치는 아래와 같은 곳에 있습니다. 비노에 앉았을때 왼쪽편에 볼트를 찾을실수 있을겁니다.


필요한 거는 12mm 복스가 필요하고요~ 먼저 풀기전에 주의하셔야 할것이 있습니다. 다들 아무도 말씀 안해주실지는 모르겠는데 엔진오일 교환전에는 항상 예열을 하시고 엔진오일을 빼내셔야 합니다. 이유는 굳어 있는 상태보다는 열이 받아서 녹아 있는 상태가 더 잘 빠지고 그렇습니다. 


통을 바로 드레인볼트 밑에 대고요~ 그리고 볼트를 풀어 줍니다.


줄줄 잘 나오죠?? 한참 걸립니다. 그리고 다 빠졌다고 해서 볼트 닫으시면 안됩니다. 오토바이 좌우로 흔들어서 더 빼줘야합니다. 그렇게 하면 더 빠집니다. 밑에 필터도 있는데 이번에 귀찬아서 패스했습니다. 




그 다음에는 혼자서 작업하는거라 깔대기 잡으면서 엔진오일 넣어주면 됩니다. 비노 적정용량은 780ml 입니다. 교환시 입니다. 그러나 780을 다 넣으면 안되고 700정도 넣어 주시고 오일양을 찍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모자르다 싶으면 추가하시고요~ 

그런다음 오일 삽입구를 닫으시고 엔진의 시동을 2~3분가량 구동합니다.

그리고 시동을 끕니다. 그리고 다시 오일량을 측정합니다. 모자르면 다시 추가해서 완료 하시면됩니다.



나참~ 쌀때가 없어서 이렇게 싸 질러 놓다니~~ 어이가 없어서 사진컷 남겨 두어 봅니다 ㅎㅎ

잡히기만 해봐라.. 복날에~ 막 그냥~~




겨울철이 되고 그러니깐 정말 오토바이 타지를 않네요. 그래서 일단은 방전을 방지하기 위해서 배터리를 분리하고 충전기로 충전한 다음 하루정도 있다가 측정하니깐~ 이게 생각했던 볼트까지 나오지 않네요. 아마도 자주 안탄것도 있지만 저렴한 배터리 인것도 있다고 생각을 했지만 솔직히 비싼거 써봐야 뭐하겠노 하면서~ 또 저렴한걸로 하나 질렸습니다. 이게 젤타입이라고 하는데 가격은 제가 샀던 제품이랑 거진 몇천원 차이정도 밖에 나지 않네요. 


위에 봐도 보통 배터리 사용관련 자료를 찾아봐도 위에 측정된 전압값은 교환할필요까지는 없는데 교환을 권장하는 전압값이라 아래 제품으로 질렸습니다.


근데 제가 외국에서는 배터리가 보통 얼마인가 디벼봤는데.. 역시 우리나라 비싸게 팔기는 팔데요~ 위 제품 똑같은게 보통 우리돈으로 1~2만원 사이더군요..정말 그래서 요즘 울나라 사람들이 해외직구 직구 하면서 사는 이유가 다 있더군요. 하지만 해외직구 하시는 분들은 아셔야 하는데 수입업자 같은경우 혹시모르는 하자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 하는 부분이 있어서 어느정도의 가격은 받아야 유지가 되기 때문에 그런 점도 있으니 어느 정도 이해해 주셔야 하며 재고에 대한 부분도 있으니깐 너무 수입업자 폭리니 뭐니 하면서 욕하는거는 아니라고 생각이 드는 점도 있습니다. 헉~ 잡소리가 너무 길었습니다.

그래서 받자마자 테스트기를 물려 보니 아래와 같이 좋은 수치가 나오네요~ 


정상적인 수치라서 바로 비노에 물려서 사용해도 되지만~ 하루정도 충전기에 물려서 사용하기 위해서 지금은 충전중에 있습니다. 일단 둘다 써가면서 서브와 메인으로 번가라 가면서 사용을 해야 겠습니다. 집에 충전기가 있으니 그게 편리하긴 편리하네요~ 

그럼 여기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부산도 날씨가 많이 쌀쌀해 졌네요~ 비노를 올해 4월에 사가지고 와서 그렇게 춥다고 생각안하고 타고 다녔는데~ 이제 겨울이 오니깐 엄청 다리 부터해서 엄청 추워 지더군요~ 그래서 하나 장만했습니다. 생각보다 엄청 따뜻하고요~ 착용감도 좋은거 같습니다~ 단지 다리랑 허벅지 부분이 따뜻해 지니깐 상대적으로 중요 부분(^^) 이 추워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네요~ ㅎㅎㅎ




아~ 드뎌 7000키로를 돌파 하였습니다. 정말 안타기는 안타는가 봅니다~ 최근에는 공원에 운동하러 갈때 1~2키로 정도 밖에 타지를 않으니.. 참 키로수가 안늘어 나네요~ 이래 저래 세차도 해야하고~ 정비도 해야 하는디.. 시간이 많이 소비 될것 같은데.. 여름에 한참 놀러 다닌다고 시간이 안되네요~

선선해 지면 해야하나? ^^

 

오늘은 비노의 가격에 대해서 논하고 싶어서 이렇게 한 글자 써봅니다~

야마하모터 한국 공식 판매사인 한국모터트레이딩 홈페이지(http://www.ysk.co.kr/)를 가시면 소비자

가격을 알수 있듯이~ 비노 이 50cc 스쿠터 한대 가격이 후덜덜 합니다. 왜이리 비싼노~~ 하면서 저는 우구심을 가지고 한번 파헤쳐 봤습니다!!  일본에서는 얼마나 할까 하고요.. 


위의 가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실 50cc가격이라 생각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인게 현실입니다. 저라도 저돈 같으면 비노 안삽니다. 저야~ 중고 암것도 모르고 이 가격인가 보다 하고 산거지만.. 바이크를 점점 알아가고 있는 저로써는 더 높은 CC의 바이크를 알아보겠죠...

그리고 하나더 참고 하셔야 할 사실은 2013년형이 아니라 2012년 구형모델가격이라는 점입니다.


자 그러면 일본에서는 얼마나 할까요? 일본 야마하 사이트에 들어 가 봤습니다.


위의 비노 가격 보이시죠?? 일본 현지 소비자 가격은 위와 같이 설정 되어 있습니다. 실제 환율로 계산해 보면요~ 2013.06.20일자 환율(기준환율)로 약 240만원 가량입니다. 그것도 신형 모델로요~

우리나라 비싸게 팔아도 너무 비싸게 팔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알고 있기로는 비노 판매수량이 많이 떨어지고~ 오히려 베스파 쪽으로 더 판매가 많이 늘었다더군요.. 자~~ 근데 여기서 알아야 될 사실 한가지 더!!! 사이트에서는 저렇게 소비자 가격이 명시 되어 있지만~~ 실제판매 가격은요?? ^^

궁금하시죠?? 자 또 뒤져 봤습니다!!

특이 하게도~ 일본내 인데도 불구하고~ 대만 사양과 일본 사양을 같이 판매하더군요~ 뭐 어차피 대만에서 다 만드는거니깐 수입해 들어오는거는 똑같겠네요~



대만 사양은 대략 판매 금액이 우리돈으로 165만원에 거래가 되고 있고요~


일본사양은 우리돈 168만원에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이걸 기준으로 따져봤을때 우리나라가 약 100만원 가량 비싸게 판매하고 있다는 거죠?? 왜 우리나라는 이렇게 이런 수입물품에 대해서 봉일까요?? 한번더 생각하게 만드네요~ 

제가 생각했을때는 우리나라 수입정책에도 문제가 많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륜차를 수입할때 까다로운 절차부터 해서 믿을수 있는 기관에서 검증을 했다면 어느정도 수용해주는 것도 있어야 하는데~ 

이중 삼중 드는 검사 비용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더 비싼돈을 주고 우리 소비자는 구입 할수 밖에 없는 현실인거죠..

여기서는 제가 비노를 가지고 있어서 비노를 중심으로 비교 해봤는데요~ 타 수입 오토바이도 똑같다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아참 그리고 우리나라는 소비자 가격을 비교하고~ 왜 일본은 여타 사이트에서 파는 가격을 비교하는거는 안맞지 않냐~라고 생각하실 분도 계실겁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여타 파는 사이트 검색 해보세요~ 12년식 가격 소비자 가격이랑 별반 차이 없습니다~ ^^ 진짜입니다. 그래서 제가 올려 놓지 않은겁니다. ^^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야마하 비노 영상 비디오가 하나 있어서 올려 봅니다~ 즐감 하시길..

 

일본 야마하 사이트에서 퍼온겁니다~ 근데 제 눈에는 다 비슷비슷 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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