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nd of world

세상의 마지막



この 空(そら)の 行(ゆ)く 果(は)てに

이 하늘의 움직임 끝에는


まだ 見(み)えぬ 未來(みらい)の 波(なみ)が あり

아직 보지 못한 미래의 파도가 있고


生(い)きている いくつもの 運命(うんめい)を 越(こ)えて行(ゆ)く

살아가고 있는 수많은 것들 운명을 초월해가네


誰(だれ)に 敎(おそ)わり 誰(だれ)に 請(こ)うているのだろう

누구로부터 배우고 누구에게 빌고 있는 건지


人(ひと)は 盡(つ)きる 命(いのち)の 合間(あいま)に

사람은 바닥난 목숨의 틈에서


出會(であ)う ことに 怯(おび)える 間(ひま)は ない

만남을 겁낼 틈은 없어


たとえ 今日(きょう)で この 世界(せかい)が 終(お)わろうと していても

비록 오늘로서 이 세상이 끝나려하고 있어도


君(きみ)を 愛(あい)するだろう

너를 사랑하겠지


木漏(こも)れ日(び)が 優(やさ)しくて

나뭇잎 사이로 비추는 햇살이 다정한데


でも それは 永遠(えいえん)では なくて

하지만 그건 영원하지 않고


溢(あふ)れ出(で)る 悲(かな)しみに 地球(ほし)は もう 蒼(あお)くなり

지구는 이제 넘쳐나오는 슬픔에 푸르게 되어


言葉(ことば)も 枯(こぼ)れて ただ 愛(あい)だけ 殘(のこ)れば いいね

언어도 메말라서 그저 사랑만은 남았으면 좋겠어


人(ひと)は 盡(つ)きる 命(いのち)に 惑(まど)わされ

사람은 바닥난 목숨에 유혹되어


時(とき)に 人(ひと)に 辛(つら)く あたるよ

때로는 다른 사람에게 심하게 대하네


たとえ 今日(きょう)で この 世界(せかい)が 終(お)わろうと していても

비록 오늘로서 이 세상이 끝나려하고 있어도


君(きみ)を 守(まも)るだろう

널 지키겠지


君(きみ)に 光(ひかり)を 屆(とど)けたくて

너에게 빛을 닿게 하고 싶어서 


君(きみ)の 笑顔(えがお)で 癒(いや)して

너의 미소로 치유되고


人(ひと)は 盡(つ)きる 命(いのち)の 合間(あいま)に

사람은 바닥난 목숨의 틈새에서


出会(であ)う ことに 怯(おび)える 間(ひま)は ない

만남을 겁낼 틈은 없어


たとえ 今日(きょう)で この 世界(せかい)が 終(お)わろうと していても

비록 오늘로서 이 세상이 끝나려하고 있어도


君(きみ)を 愛(あい)するだろう

너를 사랑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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